2021.10 월간 제주건축 10월호, "원도심 건축물의 재생과정과 의의 (산지천갤러리와 고씨주택)"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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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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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10월 25일
도시재생은 꾸준히 논의되어오는 주제이다. 지역의 역사성, 장소성을 고려해 도시의 맥락을 지속하기 위한 질적인 향상 을 추구하는 것이다. 근대건축물은 도시재생의 좋은 소재이다. 노후된 건축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축문화의 가치를 가진 대상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원도심의 다수의 건축물, 장소의 기억을 재생시키고 있다. 고씨주택과 산지천갤러리의 사례를 보면 재생의 과정이 결코 쉽지 않고, 각 구성원들이 상당한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칫문화적 인식이 결여된 채, 건축물을 행위의 대상으로만 보고 있지 않은지 고민해볼 일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월간 건축저널』 제36호에 오정헌 건축사가 기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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